프로축구, 이동국 2경기 연속골…포항 2연승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막전에 이어 삼성하우젠 K-리그 2차전 7경기가 일제히 펼쳐졌습니다.
포항의 태극전사 이동국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에 터진 헤딩 선제골.

이동국은 역시 아드보카트호의 골잡이였습니다.
개막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한층 자신감이 붙게 됐습니다.
이동국은 후반 프론티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0 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이동국[포항] : "찬스에 골을 넣어서 2게임째 승리를 거두고 있어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연소-최소경기 20골 도전에 나섰던 서울의 박주영은 집중 방어를 뚫지 못한 채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국을 제외한 태극전사들이 침묵을 지킨 사이 성남의 우성용이 화력 시위를 펼쳤습니다.
우성용은 전반 5분과 24분에 잇따라 골을 터뜨려 소속팀 성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돌풍의 팀 인천은 창단 첫 승을 노리던 경남의 꿈을 꺾었습니다.
인천은 전반에 터진 아기치와 이상헌 등의 연속골로 경남을 3대 1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밖에 전남은 울산을 , 대전은 부산을 1대0으로 각각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이동국 2경기 연속골…포항 2연승
    • 입력 2006-03-15 21:45:4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막전에 이어 삼성하우젠 K-리그 2차전 7경기가 일제히 펼쳐졌습니다. 포항의 태극전사 이동국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에 터진 헤딩 선제골. 이동국은 역시 아드보카트호의 골잡이였습니다. 개막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한층 자신감이 붙게 됐습니다. 이동국은 후반 프론티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0 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이동국[포항] : "찬스에 골을 넣어서 2게임째 승리를 거두고 있어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연소-최소경기 20골 도전에 나섰던 서울의 박주영은 집중 방어를 뚫지 못한 채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국을 제외한 태극전사들이 침묵을 지킨 사이 성남의 우성용이 화력 시위를 펼쳤습니다. 우성용은 전반 5분과 24분에 잇따라 골을 터뜨려 소속팀 성남의 2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돌풍의 팀 인천은 창단 첫 승을 노리던 경남의 꿈을 꺾었습니다. 인천은 전반에 터진 아기치와 이상헌 등의 연속골로 경남을 3대 1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밖에 전남은 울산을 , 대전은 부산을 1대0으로 각각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