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저축은행 M&A 관련 금감원 로비 여부 수사
입력 2006.03.24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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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상호 저축은행의 인수·합병과정에 개입해 수 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양모 씨가 금감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씨의 수첩에서 10명 안팎의 금감원 인사들의 명단을 발견하고 양 씨가 이들을 포함해 금감원 관계자들에게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한 로비를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양 씨의 수첩에서 10명 안팎의 금감원 인사들의 명단을 발견하고 양 씨가 이들을 포함해 금감원 관계자들에게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한 로비를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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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저축은행 M&A 관련 금감원 로비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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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3-24 21:00:55
- 수정2018-08-29 15:00:0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상호 저축은행의 인수·합병과정에 개입해 수 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양모 씨가 금감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씨의 수첩에서 10명 안팎의 금감원 인사들의 명단을 발견하고 양 씨가 이들을 포함해 금감원 관계자들에게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한 로비를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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