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모저모] 바르테즈, 나도 이제는 후보 !! 外

입력 2006.04.12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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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의 골키퍼 칸에 이어, 우리의 본선 상대인 프랑스의 수문장 바르테즈도 후보로 밀려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8 프랑스월드컵과 유로 2000의 철벽 수문장, 바르테즈가 프랑스 베스트11에서 탈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와의 평가전에서 2002 한일월드컵의 악몽을 재현해 리옹의 쿠페에게 수문장 자리를 넘겨야한다는 여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메네쉬 감독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바르테즈는 감독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로 후보로 밀릴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카지노가 있는 바덴바덴에 훈련캠프를 차린 잉글랜드 에릭손 감독이 도박금지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루니와 오웬의 도박빚 파문이 팀조직력 와해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해 선수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포커게임까지 금지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독일월드컵 결승전에는 황금색 공인구가 사용됩니다.
결승의 가치와 우승팀의 권위를 높여주기 위한 FIFA의 아이디어로 우승팀은 앞으로 4년간 A매치에 이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잉글랜드의 주장 베컴이 열정적인 스포츠의 나라, 미국에서 축구 황제 펠레와 조지 베스트처럼 현역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은퇴구상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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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이모저모] 바르테즈, 나도 이제는 후보 !! 外
    • 입력 2006-04-12 21:49:2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의 골키퍼 칸에 이어, 우리의 본선 상대인 프랑스의 수문장 바르테즈도 후보로 밀려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8 프랑스월드컵과 유로 2000의 철벽 수문장, 바르테즈가 프랑스 베스트11에서 탈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와의 평가전에서 2002 한일월드컵의 악몽을 재현해 리옹의 쿠페에게 수문장 자리를 넘겨야한다는 여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메네쉬 감독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바르테즈는 감독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로 후보로 밀릴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카지노가 있는 바덴바덴에 훈련캠프를 차린 잉글랜드 에릭손 감독이 도박금지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루니와 오웬의 도박빚 파문이 팀조직력 와해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해 선수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포커게임까지 금지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독일월드컵 결승전에는 황금색 공인구가 사용됩니다. 결승의 가치와 우승팀의 권위를 높여주기 위한 FIFA의 아이디어로 우승팀은 앞으로 4년간 A매치에 이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잉글랜드의 주장 베컴이 열정적인 스포츠의 나라, 미국에서 축구 황제 펠레와 조지 베스트처럼 현역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은퇴구상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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