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공백…대표팀 공격진 새 판 짜기

입력 2006.04.14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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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의 공백으로 축구대표팀의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지면서, 아드보카트호의 주전경쟁이 새롭게 불붙을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의 핵, 이동국의 공백은 대표팀 전술의 대대적인 수정을 의미합니다.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본선 상대 별로 준비한 맞춤 전술 모두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김동진[대표팀 미드필더] : “스타일이 달라 공격전술 수정 불가피하지 않겠나”

코칭스태프와 기술위원회는 대안 마련을 위한 비상체제입니다.

<인터뷰> 이영무[축구협 기술위원장]: “1, 2, 3안 대안은 있다.감독이 오면 협의 시작하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일정을 바꿔 잉글랜드파는 물론, 독일의 안정환까지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베어벡 코치는 이미 일본에서 J리그 조재진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해외까지 번진 이동국 대안찾기는 공격수들에겐 또 다른 경쟁의 시작입니다.

기존의 전술 안에선 이동국만큼의 해결사 능력을 가져야하고, 새로운 전술의 적임자로도 낙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종엔트리 확정까지 이제 한 달.

‘아드보카트호’의 대표 골잡이를 향한 뜨거운 주전경쟁이 새롭게 불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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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공백…대표팀 공격진 새 판 짜기
    • 입력 2006-04-14 21:42:5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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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의 공백으로 축구대표팀의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지면서, 아드보카트호의 주전경쟁이 새롭게 불붙을 전망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격의 핵, 이동국의 공백은 대표팀 전술의 대대적인 수정을 의미합니다.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본선 상대 별로 준비한 맞춤 전술 모두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인터뷰> 김동진[대표팀 미드필더] : “스타일이 달라 공격전술 수정 불가피하지 않겠나” 코칭스태프와 기술위원회는 대안 마련을 위한 비상체제입니다. <인터뷰> 이영무[축구협 기술위원장]: “1, 2, 3안 대안은 있다.감독이 오면 협의 시작하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일정을 바꿔 잉글랜드파는 물론, 독일의 안정환까지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베어벡 코치는 이미 일본에서 J리그 조재진을 꼼꼼히 살피고 있습니다. 해외까지 번진 이동국 대안찾기는 공격수들에겐 또 다른 경쟁의 시작입니다. 기존의 전술 안에선 이동국만큼의 해결사 능력을 가져야하고, 새로운 전술의 적임자로도 낙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종엔트리 확정까지 이제 한 달. ‘아드보카트호’의 대표 골잡이를 향한 뜨거운 주전경쟁이 새롭게 불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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