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에서 자폭 테러…70명 사상 外 2건

입력 2006.04.18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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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중심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공격에 나섰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대인의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월절 축제 기간,

손님으로 북적이던 텔아비브 중심가의 식당에서 자살 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자폭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는 올해 21살인 사미 살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조직원입니다.

<인터뷰> 사미 살림(이슬라믹 지하드): "나는 신의 이름으로 순교자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두 나라 사이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종이 클립 한 개로 주택을 마련하기!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한 남성이 9개월 동안의 물물 교환 끝에 이 대담한 계획을 성공시켰습니다.

올해 26살인 카일 맥도널드는 빨간색 종이 클립을 인터넷 물물교환 사이트에 올린 뒤, 문 손잡이와 맥주통 등을 열 번에 걸쳐 맞교환한 끝에 멋진 주택에서 1년 동안 살 수 있는 행운을 쥐게 됐습니다.

사각링에서 2마리 오랑우탄이 주먹 다짐을 벌이고 한 오랑우탄은 결국 강력한 옆차기에 다운됩니다.

그러나 이 오랑우탄들은 불법으로 포획된 뒤 조련사의 훈련을 받은 것이어서, 당국은 불법 포획된 53마리의 오랑우탄의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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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아비브에서 자폭 테러…70명 사상 外 2건
    • 입력 2006-04-18 21:35: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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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중심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공격에 나섰습니다. 지구촌 소식 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대인의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월절 축제 기간, 손님으로 북적이던 텔아비브 중심가의 식당에서 자살 폭탄이 터져 10여 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자폭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는 올해 21살인 사미 살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조직원입니다. <인터뷰> 사미 살림(이슬라믹 지하드): "나는 신의 이름으로 순교자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두 나라 사이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종이 클립 한 개로 주택을 마련하기!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한 남성이 9개월 동안의 물물 교환 끝에 이 대담한 계획을 성공시켰습니다. 올해 26살인 카일 맥도널드는 빨간색 종이 클립을 인터넷 물물교환 사이트에 올린 뒤, 문 손잡이와 맥주통 등을 열 번에 걸쳐 맞교환한 끝에 멋진 주택에서 1년 동안 살 수 있는 행운을 쥐게 됐습니다. 사각링에서 2마리 오랑우탄이 주먹 다짐을 벌이고 한 오랑우탄은 결국 강력한 옆차기에 다운됩니다. 그러나 이 오랑우탄들은 불법으로 포획된 뒤 조련사의 훈련을 받은 것이어서, 당국은 불법 포획된 53마리의 오랑우탄의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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