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뽑은 ‘예상 베스트 11’

입력 2006.04.20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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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서 활약할 태극전사 베스트 11으론 과연 누가 적임자일까요?
축구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KBS가 선정한 예상 베스트 11을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다시 한번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할 주역으로 축구 전문가 20명이 뽑은 '예상베스트11'입니다.

박주영과 안정환, 이천수가 아드보카트호의 골사냥을 맡습니다.

이동국이 빠진 최전방은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1순위, J리그의 조재진도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미드필드는 모두 2002년 4강의 주역들으로 박지성과 이을용, 김남일이 꼽혔습니다.

김남일과 함께 이른바 '2대의 진공청소기'로 이호의 합류도 점쳐집니다.

이영표와 김영철, 최진철과 조원희는 포백으로 예상됐습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조병국과 히딩크호의 멀티플레이어 송종국도 물망에 올랐습니다.

골키퍼는 이운재가 독보적입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50일이지만 실제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이라고 봐야한다.새로 합류한 신인 선수들간의 조화가 짧은 기간 동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조별리그 성적은 1승 1무 1패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비조직력에 대한 우려때문인지 대표팀에 보강해야할 선수로 조병국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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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뽑은 ‘예상 베스트 11’
    • 입력 2006-04-20 21:18:5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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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서 활약할 태극전사 베스트 11으론 과연 누가 적임자일까요? 축구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KBS가 선정한 예상 베스트 11을 김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다시 한번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할 주역으로 축구 전문가 20명이 뽑은 '예상베스트11'입니다. 박주영과 안정환, 이천수가 아드보카트호의 골사냥을 맡습니다. 이동국이 빠진 최전방은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1순위, J리그의 조재진도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미드필드는 모두 2002년 4강의 주역들으로 박지성과 이을용, 김남일이 꼽혔습니다. 김남일과 함께 이른바 '2대의 진공청소기'로 이호의 합류도 점쳐집니다. 이영표와 김영철, 최진철과 조원희는 포백으로 예상됐습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조병국과 히딩크호의 멀티플레이어 송종국도 물망에 올랐습니다. 골키퍼는 이운재가 독보적입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해설위원): "50일이지만 실제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이라고 봐야한다.새로 합류한 신인 선수들간의 조화가 짧은 기간 동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조별리그 성적은 1승 1무 1패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비조직력에 대한 우려때문인지 대표팀에 보강해야할 선수로 조병국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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