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엔트리, 깜짝 발탁 선수는?
입력 2006.04.20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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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대표팀에 들지 않았던 선수가운데 누구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BS가 축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단 한번의 역습에 맞이하는 아찔한 위기.
상대 돌파를 막지 못하는 수비라인.
전문가들은 번번이 뚫리는 중앙수비수 보완이 가장 시급하다며, 성남의 조병국이 그 맞춤 카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병국은 올림픽 대표 시절,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해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제 2의 홍명보로 불렸을 정도로 스피드와 제공권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또 K리그 개막전에서 박주영을 막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수원의 이정수도 같은 이유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 해설위원): “장점은 우리 중앙 수비수 선수들이 스피드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운재의 순발력이 예전보다 떨어져 경쟁이 필요하다는 평가에 따라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병지를 발탁해야 한다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풍부한 공격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자원.
그동안 다양한 실험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만큼 보강 선수 1순위는 역시 수비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대표팀에 들지 않았던 선수가운데 누구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BS가 축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단 한번의 역습에 맞이하는 아찔한 위기.
상대 돌파를 막지 못하는 수비라인.
전문가들은 번번이 뚫리는 중앙수비수 보완이 가장 시급하다며, 성남의 조병국이 그 맞춤 카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병국은 올림픽 대표 시절,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해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제 2의 홍명보로 불렸을 정도로 스피드와 제공권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또 K리그 개막전에서 박주영을 막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수원의 이정수도 같은 이유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 해설위원): “장점은 우리 중앙 수비수 선수들이 스피드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운재의 순발력이 예전보다 떨어져 경쟁이 필요하다는 평가에 따라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병지를 발탁해야 한다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풍부한 공격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자원.
그동안 다양한 실험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만큼 보강 선수 1순위는 역시 수비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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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엔트리, 깜짝 발탁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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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20 21:44: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대표팀에 들지 않았던 선수가운데 누구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BS가 축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정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단 한번의 역습에 맞이하는 아찔한 위기.
상대 돌파를 막지 못하는 수비라인.
전문가들은 번번이 뚫리는 중앙수비수 보완이 가장 시급하다며, 성남의 조병국이 그 맞춤 카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병국은 올림픽 대표 시절, 잇따라 자책골을 기록해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제 2의 홍명보로 불렸을 정도로 스피드와 제공권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또 K리그 개막전에서 박주영을 막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수원의 이정수도 같은 이유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KBS 축구 해설위원): “장점은 우리 중앙 수비수 선수들이 스피드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운재의 순발력이 예전보다 떨어져 경쟁이 필요하다는 평가에 따라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병지를 발탁해야 한다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풍부한 공격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자원.
그동안 다양한 실험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만큼 보강 선수 1순위는 역시 수비수라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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