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배구 톱매치 주말 빅대결
입력 2006.04.21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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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한일전이 벌어집니다.
한일 프로배구 남녀부 최강을 가릴 한·일 V리그 톱매치가 내일부터 이틀동안 두나라에서 동시에 벌어집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일 프로배구가,한일 V리그 톱매치를 통해 뜨거운 대결을 펼칩니다.
두나라 프로리그 1,2위팀들이 이틀동안 교차로 맞대결을 벌이는 이번대회는 남자부는 우리나라에서 여자부는 일본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90년대 일본 배구의 대표스타플레이어출신인 사카이의 나카가이치 감독과 7~80년대 아시아 최강의 세터로 군림했던 현대캐피탈 김호철감독의 한일 벤치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도 성공시대를 연 김호철, 나카가이치감독.
결코 친선대결로만 볼 수 없는 한일전인만큼 두 감독들은 양보없는 자존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일본전인데 꼭 이겨야죠”
<인터뷰> 나카가이치 (사카이 감독) : “한일전에 특별히 신경쓰진않지만, 지고 싶진 않습니다”
한일 정기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대회는 동율일 경우 점수득실차순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한편, KBS 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오후 2시, 현대캐피탈 대 사카이전을, 모레 오후 2시엔 삼성화재 대 사카이전을 제1 텔레비전을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프로배구 한일전이 벌어집니다.
한일 프로배구 남녀부 최강을 가릴 한·일 V리그 톱매치가 내일부터 이틀동안 두나라에서 동시에 벌어집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일 프로배구가,한일 V리그 톱매치를 통해 뜨거운 대결을 펼칩니다.
두나라 프로리그 1,2위팀들이 이틀동안 교차로 맞대결을 벌이는 이번대회는 남자부는 우리나라에서 여자부는 일본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90년대 일본 배구의 대표스타플레이어출신인 사카이의 나카가이치 감독과 7~80년대 아시아 최강의 세터로 군림했던 현대캐피탈 김호철감독의 한일 벤치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도 성공시대를 연 김호철, 나카가이치감독.
결코 친선대결로만 볼 수 없는 한일전인만큼 두 감독들은 양보없는 자존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일본전인데 꼭 이겨야죠”
<인터뷰> 나카가이치 (사카이 감독) : “한일전에 특별히 신경쓰진않지만, 지고 싶진 않습니다”
한일 정기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대회는 동율일 경우 점수득실차순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한편, KBS 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오후 2시, 현대캐피탈 대 사카이전을, 모레 오후 2시엔 삼성화재 대 사카이전을 제1 텔레비전을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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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프로배구 톱매치 주말 빅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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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21 21:48: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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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일전이 벌어집니다.
한일 프로배구 남녀부 최강을 가릴 한·일 V리그 톱매치가 내일부터 이틀동안 두나라에서 동시에 벌어집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일 프로배구가,한일 V리그 톱매치를 통해 뜨거운 대결을 펼칩니다.
두나라 프로리그 1,2위팀들이 이틀동안 교차로 맞대결을 벌이는 이번대회는 남자부는 우리나라에서 여자부는 일본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90년대 일본 배구의 대표스타플레이어출신인 사카이의 나카가이치 감독과 7~80년대 아시아 최강의 세터로 군림했던 현대캐피탈 김호철감독의 한일 벤치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도 성공시대를 연 김호철, 나카가이치감독.
결코 친선대결로만 볼 수 없는 한일전인만큼 두 감독들은 양보없는 자존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 “일본전인데 꼭 이겨야죠”
<인터뷰> 나카가이치 (사카이 감독) : “한일전에 특별히 신경쓰진않지만, 지고 싶진 않습니다”
한일 정기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대회는 동율일 경우 점수득실차순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한편, KBS 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오후 2시, 현대캐피탈 대 사카이전을, 모레 오후 2시엔 삼성화재 대 사카이전을 제1 텔레비전을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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