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한화, 치열한 공방전

입력 2006.04.28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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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최하위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한성윤 기자. / 네, 한성윤입니다.
롯데와 한화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롯데와 한화 그야말로 일진 일퇴의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는 1회말 그동안 부진했던 호세 선수가 석점홈런을 치는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5대 1까지 앞서갔습니다.

롯데 마운드에는 에이스 손민한이 있었기 때문에 롯데의 승리 가능성이 높았지만 한화 타선의 집중력도 대단했습니다.

한화는 6회 김태균과 이범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5대 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렇지만 롯데는 6회말 박기혁이 적시타를 터르며 6대 5로 다시한번 리드를 잡았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롯데가 한화에 6대 5로 앞서며 3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몸값으로 입단한 기아의 한기주 선수, 잘 던졌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한기주는 삼성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터지지 않으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조금 전에 경기가 끝났습니다.

삼성이 기아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위팀인 SK는 박재홍의 홈런등을 앞세워 두산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는 선발 투수 장원삼으로 호투속에 LG에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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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한화, 치열한 공방전
    • 입력 2006-04-28 21:43:3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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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최하위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한성윤 기자. / 네, 한성윤입니다. 롯데와 한화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죠? <리포트> 네, 롯데와 한화 그야말로 일진 일퇴의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는 1회말 그동안 부진했던 호세 선수가 석점홈런을 치는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5대 1까지 앞서갔습니다. 롯데 마운드에는 에이스 손민한이 있었기 때문에 롯데의 승리 가능성이 높았지만 한화 타선의 집중력도 대단했습니다. 한화는 6회 김태균과 이범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5대 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렇지만 롯데는 6회말 박기혁이 적시타를 터르며 6대 5로 다시한번 리드를 잡았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롯데가 한화에 6대 5로 앞서며 3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몸값으로 입단한 기아의 한기주 선수, 잘 던졌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한기주는 삼성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터지지 않으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조금 전에 경기가 끝났습니다. 삼성이 기아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위팀인 SK는 박재홍의 홈런등을 앞세워 두산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는 선발 투수 장원삼으로 호투속에 LG에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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