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출국…차두리 마지막 시험대

입력 2006.05.0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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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종 엔트리의 99%를 결정했다고 밝힌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늘, 나머지 1%를 채우기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사실상 차두리에 대한 마지막 점검으로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99%는 결정됐다... 1% 남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나머지 1%의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늘,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일정상 안정환과 차두리를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지만, 이번 유럽행의 초점은 차두리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국의 대표팀 이탈로 안정환은 독일행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엔트리 합류 여부보다는 전술적인 활용 방안을 찾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차두리는 독일행을 위한, 마지막 시험대에 오릅니다.
대표팀에는 경쟁력 있는 윙 포워드 자원이 풍부한데다, 최근 소속팀에서조차 벤치를 지켜, 설자리가 없다는 평갑니다.
오히려, 공격수보다는 오른쪽 윙백으로서 가능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이럴 경우 송종국과 경합을 벌이는 등 차두리에 대한 결정에 따라, 나머지 1%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11일 귀국해, 곧바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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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보카트 출국…차두리 마지막 시험대
    • 입력 2006-05-01 21:46:4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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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종 엔트리의 99%를 결정했다고 밝힌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늘, 나머지 1%를 채우기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사실상 차두리에 대한 마지막 점검으로 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99%는 결정됐다... 1% 남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나머지 1%의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늘,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일정상 안정환과 차두리를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지만, 이번 유럽행의 초점은 차두리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국의 대표팀 이탈로 안정환은 독일행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엔트리 합류 여부보다는 전술적인 활용 방안을 찾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차두리는 독일행을 위한, 마지막 시험대에 오릅니다. 대표팀에는 경쟁력 있는 윙 포워드 자원이 풍부한데다, 최근 소속팀에서조차 벤치를 지켜, 설자리가 없다는 평갑니다. 오히려, 공격수보다는 오른쪽 윙백으로서 가능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이럴 경우 송종국과 경합을 벌이는 등 차두리에 대한 결정에 따라, 나머지 1%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11일 귀국해, 곧바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 발표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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