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최경주와 공식적 만남
입력 2006.05.01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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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프로골퍼 미셸 위가 오는 4일, SK텔레콤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경주 선수와 사상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배출한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와 차세대 골프여제, 미셸 위.
SK텔레콤 오픈에서 성대결을 벌이게 된 두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잘치는 분이고, 제가 존경하고 싶은 사람이구요”
<인터뷰> 최경주 : “배짱이 좋고 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하는 걸 보면..”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승부에 대한 부담이 큰 듯, 대회 동반 라운딩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8번째 남자대회 출전을 앞두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미셸 위는 이른 아침부터 코스를 점검한 뒤 팬들을 위한 원 포인트 클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5살 어린이의 깜찍한 드라이브샷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즐거워 한 미셸 위는 이어지는 질문들엔 재치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팬 : "거리가 잘 나가지 않는데.."
<녹취> 미셸 위 : "거리는, 음식을 더 먹어야해요.."
성별을 뛰어넘어 세계 골프계를 평정하겠다는 미셸 위.
세계 골프팬들은 17살 소녀의 야심 찬 도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프로골퍼 미셸 위가 오는 4일, SK텔레콤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경주 선수와 사상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배출한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와 차세대 골프여제, 미셸 위.
SK텔레콤 오픈에서 성대결을 벌이게 된 두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잘치는 분이고, 제가 존경하고 싶은 사람이구요”
<인터뷰> 최경주 : “배짱이 좋고 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하는 걸 보면..”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승부에 대한 부담이 큰 듯, 대회 동반 라운딩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8번째 남자대회 출전을 앞두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미셸 위는 이른 아침부터 코스를 점검한 뒤 팬들을 위한 원 포인트 클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5살 어린이의 깜찍한 드라이브샷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즐거워 한 미셸 위는 이어지는 질문들엔 재치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팬 : "거리가 잘 나가지 않는데.."
<녹취> 미셸 위 : "거리는, 음식을 더 먹어야해요.."
성별을 뛰어넘어 세계 골프계를 평정하겠다는 미셸 위.
세계 골프팬들은 17살 소녀의 야심 찬 도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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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위, 최경주와 공식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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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01 21:48:0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10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프로골퍼 미셸 위가 오는 4일, SK텔레콤대회 출전을 앞두고 최경주 선수와 사상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배출한 세계적인 골퍼 최경주와 차세대 골프여제, 미셸 위.
SK텔레콤 오픈에서 성대결을 벌이게 된 두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 “잘치는 분이고, 제가 존경하고 싶은 사람이구요”
<인터뷰> 최경주 : “배짱이 좋고 많은 대회를 치르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지고 하는 걸 보면..”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승부에 대한 부담이 큰 듯, 대회 동반 라운딩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8번째 남자대회 출전을 앞두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미셸 위는 이른 아침부터 코스를 점검한 뒤 팬들을 위한 원 포인트 클리닉 시간을 가졌습니다.
5살 어린이의 깜찍한 드라이브샷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즐거워 한 미셸 위는 이어지는 질문들엔 재치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팬 : "거리가 잘 나가지 않는데.."
<녹취> 미셸 위 : "거리는, 음식을 더 먹어야해요.."
성별을 뛰어넘어 세계 골프계를 평정하겠다는 미셸 위.
세계 골프팬들은 17살 소녀의 야심 찬 도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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