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중 ‘루니’ 독일행 논쟁
입력 2006.05.02 (22:19)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부상중인 잉글랜드의 희망 웨인 루니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연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에릭손 대표팀 감독이, 어떻게든 루니를 합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은 월드컵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니의 합류가 절실한 에릭손과 루니의 보호가 우선인 퍼거슨의 입장은 역시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경기라도 출전시키겠다는 에릭손의 강력한 뜻이 전달되자 퍼거슨은 재활 기간까지 고려하면 루니의 월드컵 출전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끊임없는 논쟁 속에 루니는 산소텐트 치료로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2002년 베컴도 사용했던 산소텐트는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해 골절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쿠엘류 전대표팀 감독의 한국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은 듯 보입니다.
독일월드컵 동안 TV해설가로 활동할 쿠엘류는 한국 경기를 모두 보겠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동국의 부상과 성남의 우승 소식도 알고 있는 등 한국축구에 변함 없는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 16강 진출의 최대 변수인 스위스 수비의 핵 센데로스가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센데로스는 한국은 최강팀은 아니지만 2002년에 놀라운 힘을 보여줬다며 방심할 수 없는 팀이라고 토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부상중인 잉글랜드의 희망 웨인 루니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연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에릭손 대표팀 감독이, 어떻게든 루니를 합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은 월드컵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니의 합류가 절실한 에릭손과 루니의 보호가 우선인 퍼거슨의 입장은 역시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경기라도 출전시키겠다는 에릭손의 강력한 뜻이 전달되자 퍼거슨은 재활 기간까지 고려하면 루니의 월드컵 출전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끊임없는 논쟁 속에 루니는 산소텐트 치료로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2002년 베컴도 사용했던 산소텐트는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해 골절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쿠엘류 전대표팀 감독의 한국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은 듯 보입니다.
독일월드컵 동안 TV해설가로 활동할 쿠엘류는 한국 경기를 모두 보겠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동국의 부상과 성남의 우승 소식도 알고 있는 등 한국축구에 변함 없는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 16강 진출의 최대 변수인 스위스 수비의 핵 센데로스가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센데로스는 한국은 최강팀은 아니지만 2002년에 놀라운 힘을 보여줬다며 방심할 수 없는 팀이라고 토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상중 ‘루니’ 독일행 논쟁
-
- 입력 2006-05-02 21:45:4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부상중인 잉글랜드의 희망 웨인 루니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연일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에릭손 대표팀 감독이, 어떻게든 루니를 합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퍼거슨 맨체스터 감독은 월드컵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니의 합류가 절실한 에릭손과 루니의 보호가 우선인 퍼거슨의 입장은 역시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경기라도 출전시키겠다는 에릭손의 강력한 뜻이 전달되자 퍼거슨은 재활 기간까지 고려하면 루니의 월드컵 출전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끊임없는 논쟁 속에 루니는 산소텐트 치료로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2002년 베컴도 사용했던 산소텐트는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해 골절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쿠엘류 전대표팀 감독의 한국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은 듯 보입니다.
독일월드컵 동안 TV해설가로 활동할 쿠엘류는 한국 경기를 모두 보겠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동국의 부상과 성남의 우승 소식도 알고 있는 등 한국축구에 변함 없는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나라 16강 진출의 최대 변수인 스위스 수비의 핵 센데로스가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센데로스는 한국은 최강팀은 아니지만 2002년에 놀라운 힘을 보여줬다며 방심할 수 없는 팀이라고 토로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