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달군 축구 축제, 독일 월드컵
입력 2006.12.25 (22:10)
수정 2006.1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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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스포츠뉴스에서는 올해 스포츠의 주요 이슈와 스타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독일월드컵을 결산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4강 신화의 자신감 속에 독일월드컵에 도전한 태극전사들.
유럽으로 떠날 때 수백명의 팬들이 모일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을 준비했습니다.
토고전엔 4년전 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 응원에 나섰고, 대표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프랑스전에서 터진 박지성의 기적적인 동점골과 함께 월드컵 열풍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전에서 패하면서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결국 좌절됐습니다.
최진철의 붕대 투혼도, 이천수의 눈물도, 잘싸웠다는 위로도 결과를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화려한 명장면과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했습니다.
최강팀 브라질은 프랑스의 앙리에게 무너졌고, 이탈리아는 32년만에 월드컵의 주인이 됐습니다.
프랑스의 지단은 박치기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축구인생의 마지막 경기에서 오점을 남겼습니다.
아쉬움 속에 독일월드컵을 마감한 태극전사들은 2010년 남아공에서 다시 한번 16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KBS 스포츠뉴스에서는 올해 스포츠의 주요 이슈와 스타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독일월드컵을 결산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4강 신화의 자신감 속에 독일월드컵에 도전한 태극전사들.
유럽으로 떠날 때 수백명의 팬들이 모일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을 준비했습니다.
토고전엔 4년전 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 응원에 나섰고, 대표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프랑스전에서 터진 박지성의 기적적인 동점골과 함께 월드컵 열풍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전에서 패하면서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결국 좌절됐습니다.
최진철의 붕대 투혼도, 이천수의 눈물도, 잘싸웠다는 위로도 결과를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화려한 명장면과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했습니다.
최강팀 브라질은 프랑스의 앙리에게 무너졌고, 이탈리아는 32년만에 월드컵의 주인이 됐습니다.
프랑스의 지단은 박치기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축구인생의 마지막 경기에서 오점을 남겼습니다.
아쉬움 속에 독일월드컵을 마감한 태극전사들은 2010년 남아공에서 다시 한번 16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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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달군 축구 축제, 독일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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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25 21:47:28
- 수정2006-12-26 21:18:21
<앵커 멘트>
KBS 스포츠뉴스에서는 올해 스포츠의 주요 이슈와 스타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독일월드컵을 결산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4강 신화의 자신감 속에 독일월드컵에 도전한 태극전사들.
유럽으로 떠날 때 수백명의 팬들이 모일만큼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월드컵을 준비했습니다.
토고전엔 4년전 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 응원에 나섰고, 대표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프랑스전에서 터진 박지성의 기적적인 동점골과 함께 월드컵 열풍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전에서 패하면서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결국 좌절됐습니다.
최진철의 붕대 투혼도, 이천수의 눈물도, 잘싸웠다는 위로도 결과를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화려한 명장면과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했습니다.
최강팀 브라질은 프랑스의 앙리에게 무너졌고, 이탈리아는 32년만에 월드컵의 주인이 됐습니다.
프랑스의 지단은 박치기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축구인생의 마지막 경기에서 오점을 남겼습니다.
아쉬움 속에 독일월드컵을 마감한 태극전사들은 2010년 남아공에서 다시 한번 16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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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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