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내년도 예산, 상반기 집중 집행”…쟁점법안 상정 보류
입력 2024.12.17 (12:12)
수정 2024.1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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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주 후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를 심의할 예정인데, 총리실은 그전까지 국회와 계속 접촉하며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은 이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 과제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을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하고, 자원 투입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관련 예산 등은 특히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각 부처에 밝혔습니다.
공직자와 유관기관에는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대로 하고, 민생 현장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정 수습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다시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오늘 상정하지 않고, 주 후반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재의요구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한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거로 알려진 가운데, 총리실은 계속해서 국회와 접촉하며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신형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주 후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를 심의할 예정인데, 총리실은 그전까지 국회와 계속 접촉하며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은 이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 과제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을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하고, 자원 투입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관련 예산 등은 특히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각 부처에 밝혔습니다.
공직자와 유관기관에는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대로 하고, 민생 현장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정 수습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다시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오늘 상정하지 않고, 주 후반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재의요구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한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거로 알려진 가운데, 총리실은 계속해서 국회와 접촉하며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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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한대행 “내년도 예산, 상반기 집중 집행”…쟁점법안 상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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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7 13:44:55
[앵커]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주 후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를 심의할 예정인데, 총리실은 그전까지 국회와 계속 접촉하며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은 이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 과제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을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하고, 자원 투입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관련 예산 등은 특히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각 부처에 밝혔습니다.
공직자와 유관기관에는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대로 하고, 민생 현장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정 수습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다시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오늘 상정하지 않고, 주 후반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재의요구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한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거로 알려진 가운데, 총리실은 계속해서 국회와 접촉하며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김신형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주 후반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를 심의할 예정인데, 총리실은 그전까지 국회와 계속 접촉하며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은 이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 과제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을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하고, 자원 투입을 상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관련 예산 등은 특히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각 부처에 밝혔습니다.
공직자와 유관기관에는 골목상권이 살아나도록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대로 하고, 민생 현장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정 수습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다시 밝혔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은 예고한 대로 오늘 상정하지 않고, 주 후반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 재의요구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한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 행사에 무게를 두는 거로 알려진 가운데, 총리실은 계속해서 국회와 접촉하며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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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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