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벌새’ 예루살렘영화제도 빛냈다…전 세계 25관왕

입력 2019.08.07 (06:52) 수정 2019.08.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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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 '벌새'가 전 세계 2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벌새'는 지난 4일 폐막한 예루살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데뷔작에 선정돼 25번째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는 성수대교가 무너진 1994년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중학생 은희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데요.

영화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공감 가는 이야기와 깊은 울림이 있다는 평가 속에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벌새'는 이달 29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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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벌새’ 예루살렘영화제도 빛냈다…전 세계 25관왕
    • 입력 2019-08-07 06:52:28
    • 수정2019-08-07 0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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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 '벌새'가 전 세계 2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벌새'는 지난 4일 폐막한 예루살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데뷔작에 선정돼 25번째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는 성수대교가 무너진 1994년을 배경으로 방황하는 중학생 은희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데요.

영화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공감 가는 이야기와 깊은 울림이 있다는 평가 속에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벌새'는 이달 29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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