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오세훈 즉각 사퇴는 당연”

입력 2011.08.26 (12:54)

수정 2011.08.26 (15:18)

야권은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하자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사퇴시기를 미뤘다면 행정 공백과 사회적 혼란을 더욱 확산시켰을 것이라는 점에서 다행스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시민에게 한 약속을 빨리 지키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 연기 주장은 정치적 시각에 따른 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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