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신기록! 트랙 위 짜릿한 순간

입력 2011.09.06 (09:08)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계로 약 3주 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우승 후보들의 계속되는 부진 속에 이변의 대회로 기억될 대구 세계육상이 모두 마무리 됐는데요.

이정화 기자, 우사인 볼트를 빼놓고 이번 대회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볼트로 시작해 볼트로 끝난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먼저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부정출발 실격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구요.

이후에도 로블레스, 이신바예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잇따라 탈락하면서 새로운 기록 탄생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400미터 릴레이에서 우사인 볼트를 앞세운 자메이카 계주 대표팀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9일간의 지구촌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변에서 세계 신기록까지 트랙 위의 짜릿했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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