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롯데 PO 3차전 ‘KS행 최대 승부처’

입력 2011.10.19 (07:05)

수정 2011.10.19 (17:59)

<앵커 멘트>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프로야구 SK와 롯데가 오늘 문학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오늘 3차전의 변수는 선발 투수의 활약과 큰 경기마다 승부를 가른 홈런포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장 10회 결승 홈런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은 SK.



공수의 흠 잡을데 없는 조화로 2차전에서 승리한 롯데.



가을 야구의 주인공을 꿈꾸는 롯데와 SK가 오늘 문학에서 한국시리즈를 향한 최대 승부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인터뷰> 이만수(SK 감독대행) : "3,4차전 모두 이겨 인천에서 끝낸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이대호 살아나면 끝이다"



3차전 운명을 가를 첫 변수는 SK 송은범. 롯데 사도스키가 맡은 선발 마운드 대결입니다.



정교한 타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초반 실점을 최대한 줄여 계투진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집중력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호수비 하나가 분위기를 바꾸지만, 작은 실수는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1차전 SK 정상호, 2차전 롯데 전준우의 홈런처럼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방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오늘 오후 5시5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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