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 조폭, 올들어 2차례 경찰에 적발

입력 2011.10.24 (19:21)

지난 21일 인천의 한 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이 올 들어 두 차례나 도심에서 집단 폭력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 폭력조직은 지난 4월에는 인천 구월동에서 다른 조직원들과 흉기와 둔기를 들고 대치하다 경찰에 적발됐고, 지난 5월에는 인천 연희동에서 유흥업소 이권을 두고 다른 폭력조직과 패싸움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관련자 일부만 검거해 모두 불구속 입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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