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조, 우즈 조 완파…美 첫날 승

입력 2011.11.17 (22:06)

수정 2011.11.17 (22:10)

<앵커 멘트>



미국과 세계연합팀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 골프대회 첫날 경기에서 최경주가 애덤 스콧과 한 팀을 이뤄 타이거 우즈 조를 크게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의 샷은 골프 황제의 명성 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경기 방식은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최경주-스콧 조에게 우즈-스트 리커 조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12번홀, 최경주의 버디 퍼팅은 승부의 마침표였습니다.



첫날부터 미국과 세계연합팀은 불꽃튀는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필승조로 꼽힌 우즈 조의 패배 에도 미국이 4대 2로 앞서 갔습니다.



아메리카즈컵 요트, 월드시리즈 샌디에고 대회입니다.



한국대표 팀 코리아는 아홉 팀 중 종합 5위의 성적으로 1대 1 레이스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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