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스페인 위기 부각에 하락

입력 2012.06.19 (06:06)

수정 2012.06.19 (13:12)

유로존 잔류를 선택한 그리스의 총선 결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위기가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어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76센트, 0.9% 내린 배럴당 83.2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1.88달러, 1.8% 떨어진 배럴당 95.73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어제 국제 유가는 그리스 총선 결과가 전해지자 상승세를 보이다 스페인 국채 금리가 7%를 돌파하는 등 다른 나라의 위기가 부각되자 다시 하락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