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 국민 단결 호소·국제평화 준수 다짐

입력 2012.06.25 (09:35)

수정 2012.06.25 (09:58)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선거 결과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이집트 국민에게 공평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무르시 당선인은 국민의 단합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자신은 이집트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국제 조약과 협정을 준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르시는 특히 모든 국제 세력과 균형있는 관계를 형성할 것이며, 상호 존중에 입각해 이집트와 다른 나라들 사이에 균형있는 관계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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