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측 “택시법 거부 관련 언급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아”

입력 2013.01.22 (11:51)

수정 2013.01.22 (11:5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택시법에 대한 정부의 재의 요구안 의결과 관련해 행정부와 입법부가 법에 따라 자신들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당선인 측에서 이렇다저렇다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정권이 공식 출범하면 택시법을 비롯한 모든 현안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논의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환경이나 대우 같은 부분에 대해 여야와 정부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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