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잠정 투표율 33.5%…국회의원 41.3%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궐 선거 잠정 투표율이 33.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마감인 저녁 8시까지 잠정 투표율이 33.5%로 집계돼, 지난 2011년 10월 재보선 당시 45.9%보다는 12.4%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은 평균 41.3%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서울 노원병은 43.5%, 부산 영도가 36.0%, 충남 부여. 청양은 44.2%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마감 시각인 저녁 8시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개표가 진행되며 당락 윤곽은 밤 10시 반쯤 나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