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외무·국방장관 회담 9월 개최 검토”

입력 2013.06.15 (10:16)

수정 2013.06.15 (17:18)

미ㆍ일 양국정부는 외무,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미ㆍ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오는 9월쯤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ㆍ일 안보협의회의는 유사사태 발생시의 미군과 자위대 역할을 정한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 협의 외에, 오키나와 후텐마 비행장 이전 작업의 가속화를 확인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ㆍ일 양국은 최근 북한 동향 등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안보협의위원회 회의를 조기에 연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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