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 해결 모색 촉구”

입력 2014.03.04 (18:35)

수정 2014.03.14 (15:31)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이 자제를 발휘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민주주의 발전을 존중하면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 정정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크림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해 우리 국민의 현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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