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로 금값과 동반 하락

입력 2014.03.05 (05:35)

수정 2014.03.05 (07:16)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59달러, 1.5% 떨어진 배럴당 103달러 33센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07달러, 1.86% 내린 배럴당 109.13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한 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훈련하던 러시아군에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조짐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