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첫, 주말, 빗속 유세전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을 지역을 김대영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네후보들은 빗속에서 재래시장과 상가등을 돌며 열띤 유세경쟁을 벌였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열린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과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신계륜 전 의원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희 (열린우리당 후보): "이곳은 원래 열린우리당 강세지역입니다. 정부에서 서민복지 정책한 경험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이명박 전 시장의 뉴타운 성과를 내세우며 한나라당 압승의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수영 (한나라당 후보) : "지역개발, 성북을 업그레이드할 많은 차별화된 능력을 갖고 있고, 그것이 진정 성북 주민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거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조 순형 후보는 5선의 야당 대표였다는 인물론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조순형 (민주당 후보) : "19년 의정활동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당 예결위원장 출신의 민주노동당 박창완 후보는 서민정당 후보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창완 (민주노동당 후보) :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겨줄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이라는 그런 인식."
7.26 재보궐의 선거 최대 관심사는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한나라당 초강세가 이어지느냐 여부입니다.
성북을 선거는 그 가늠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첫, 주말, 빗속 유세전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을 지역을 김대영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네후보들은 빗속에서 재래시장과 상가등을 돌며 열띤 유세경쟁을 벌였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열린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과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신계륜 전 의원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희 (열린우리당 후보): "이곳은 원래 열린우리당 강세지역입니다. 정부에서 서민복지 정책한 경험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이명박 전 시장의 뉴타운 성과를 내세우며 한나라당 압승의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수영 (한나라당 후보) : "지역개발, 성북을 업그레이드할 많은 차별화된 능력을 갖고 있고, 그것이 진정 성북 주민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거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조 순형 후보는 5선의 야당 대표였다는 인물론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조순형 (민주당 후보) : "19년 의정활동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당 예결위원장 출신의 민주노동당 박창완 후보는 서민정당 후보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창완 (민주노동당 후보) :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겨줄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이라는 그런 인식."
7.26 재보궐의 선거 최대 관심사는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한나라당 초강세가 이어지느냐 여부입니다.
성북을 선거는 그 가늠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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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을 빗속 유세전
-
- 입력 2006-07-15 21:25:59
<앵커 멘트>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첫, 주말, 빗속 유세전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을 지역을 김대영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네후보들은 빗속에서 재래시장과 상가등을 돌며 열띤 유세경쟁을 벌였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열린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과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신계륜 전 의원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희 (열린우리당 후보): "이곳은 원래 열린우리당 강세지역입니다. 정부에서 서민복지 정책한 경험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이명박 전 시장의 뉴타운 성과를 내세우며 한나라당 압승의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수영 (한나라당 후보) : "지역개발, 성북을 업그레이드할 많은 차별화된 능력을 갖고 있고, 그것이 진정 성북 주민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거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조 순형 후보는 5선의 야당 대표였다는 인물론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조순형 (민주당 후보) : "19년 의정활동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당 예결위원장 출신의 민주노동당 박창완 후보는 서민정당 후보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창완 (민주노동당 후보) :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챙겨줄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이라는 그런 인식."
7.26 재보궐의 선거 최대 관심사는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한나라당 초강세가 이어지느냐 여부입니다.
성북을 선거는 그 가늠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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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국회의원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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