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106%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제 주거상황은 어떨까요? 이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좁은 출입문과 비만 오면 눅눅해지는 방바닥 등 지하방 주거환경은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비만 오면 눅눅해지고…"
이곳에 사는 주민 대부분이 서민이다 보니 다른 곳으로 이사갈 형편도 못됩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돈이 있어야 가지요."
심상정 의원은 지난해 통계청 조사결과 58만 6천 가구,140만명이 이처럼 지하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옥탑방도 5만 천여 가구,9만여 명, 판잣집과 비닐집,움막,동굴 등에 사는 사람도 10만천여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심 의원은 전체 68만가구 160만명 정도가 이같은 ‘부동산 극빈층’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방이나 옥탑방의 90퍼센트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지만 정부의 국민입대주택 공급계획은 비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상정 (의원/국회 재정경제위): "중앙정부,지방정부 함께 노력해야"
통계는 또 지난해 주택보급률이 106%로 집은 남아 돌지만 국민의 41%인 천7백만명이 셋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한 사람이 주택 천83채를 갖고 있는 등주택 보유 상위 열명이 5천5백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106%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제 주거상황은 어떨까요? 이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좁은 출입문과 비만 오면 눅눅해지는 방바닥 등 지하방 주거환경은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비만 오면 눅눅해지고…"
이곳에 사는 주민 대부분이 서민이다 보니 다른 곳으로 이사갈 형편도 못됩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돈이 있어야 가지요."
심상정 의원은 지난해 통계청 조사결과 58만 6천 가구,140만명이 이처럼 지하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옥탑방도 5만 천여 가구,9만여 명, 판잣집과 비닐집,움막,동굴 등에 사는 사람도 10만천여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심 의원은 전체 68만가구 160만명 정도가 이같은 ‘부동산 극빈층’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방이나 옥탑방의 90퍼센트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지만 정부의 국민입대주택 공급계획은 비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상정 (의원/국회 재정경제위): "중앙정부,지방정부 함께 노력해야"
통계는 또 지난해 주택보급률이 106%로 집은 남아 돌지만 국민의 41%인 천7백만명이 셋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한 사람이 주택 천83채를 갖고 있는 등주택 보유 상위 열명이 5천5백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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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보급률 106%…140만 지하방 산다
-
- 입력 2006-10-18 21:28:32
<앵커 멘트>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주택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106%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제 주거상황은 어떨까요? 이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좁은 출입문과 비만 오면 눅눅해지는 방바닥 등 지하방 주거환경은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비만 오면 눅눅해지고…"
이곳에 사는 주민 대부분이 서민이다 보니 다른 곳으로 이사갈 형편도 못됩니다.
<인터뷰>지하방 주민: "돈이 있어야 가지요."
심상정 의원은 지난해 통계청 조사결과 58만 6천 가구,140만명이 이처럼 지하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옥탑방도 5만 천여 가구,9만여 명, 판잣집과 비닐집,움막,동굴 등에 사는 사람도 10만천여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심 의원은 전체 68만가구 160만명 정도가 이같은 ‘부동산 극빈층’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방이나 옥탑방의 90퍼센트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지만 정부의 국민입대주택 공급계획은 비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심상정 (의원/국회 재정경제위): "중앙정부,지방정부 함께 노력해야"
통계는 또 지난해 주택보급률이 106%로 집은 남아 돌지만 국민의 41%인 천7백만명이 셋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한 사람이 주택 천83채를 갖고 있는 등주택 보유 상위 열명이 5천5백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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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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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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