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화,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06.10.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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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한화,한화와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드디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배영수와 류현진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 두 팀은 초반 선취점에 승부수를 걸고 있습니다.

박종복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들어 무서운 상승세에 있는 한화와 정규리그 1위에 빛나는 막강 전력의 삼성.

최고의 팀이 맞붙는 한국시리즈답게 양 팀은 간판 투수인 배영수와 류현진을 나란히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류현진은 올시즌 삼성전에 6번 등판해 5승, 배영수 역시 한화전에 4번 등판해 2승 1패를 기록할만큼 강한면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배영수(삼성): "한번 붙어 보고 싶었다..."

<인터뷰>류현진(한화): "대단한 영광,책임감 갖고 던지겠다.."

두팀 모두 막강 선발진에 든든한 계투진이 포진해 승부는 결국 선취점을 먼저 올리는팀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선취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인터뷰>김인식(한화 감독): "돗자리 깐 사람이나 알지 않나..."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 반지를 낀 확률은 82.6%.

첫 경기는 그만큼 중요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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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한화, 1차전을 잡아라!
    • 입력 2006-10-20 21:44:05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과한화,한화와 삼성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드디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배영수와 류현진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 두 팀은 초반 선취점에 승부수를 걸고 있습니다. 박종복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트시즌 들어 무서운 상승세에 있는 한화와 정규리그 1위에 빛나는 막강 전력의 삼성. 최고의 팀이 맞붙는 한국시리즈답게 양 팀은 간판 투수인 배영수와 류현진을 나란히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류현진은 올시즌 삼성전에 6번 등판해 5승, 배영수 역시 한화전에 4번 등판해 2승 1패를 기록할만큼 강한면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배영수(삼성): "한번 붙어 보고 싶었다..." <인터뷰>류현진(한화): "대단한 영광,책임감 갖고 던지겠다.." 두팀 모두 막강 선발진에 든든한 계투진이 포진해 승부는 결국 선취점을 먼저 올리는팀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선취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인터뷰>김인식(한화 감독): "돗자리 깐 사람이나 알지 않나..."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 반지를 낀 확률은 82.6%. 첫 경기는 그만큼 중요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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