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 국감 참석 저지 파문
입력 2006.10.24 (22:15)
수정 2006.10.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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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원혜영 사무총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저지로 오늘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못하는일이 일어났습니다.
개성공단 춤 파문이 이유였는데 지난번 한나라당 의원들의 골프파문과 맞물려져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작전사령부와 제8전투비행단에 대한 오늘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그러나 국방위원인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은 국감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보이콧으로 국회에서 국감장으로 떠날 예정이던 버스에 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원혜영 (열린우리당 국방위원): "버스에 타니까 한나라당 의원들이 수군거리더니 모두 내려버렸다."
공성진,송영선,황진하 의원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원 의원과는 함께 국감을 할 수 없다며 국회 본관으로 철수했습니다.
<인터뷰>송영선 (한나라당 국방위원): "국정감사 기간중에 국방위원으로서 국정감사를 하지 않고 개성공단에 간 것에 대해 유감표명을 한 것입니다."
결국 원 의원은 오늘 국감을 포기했고 나머지 국방위원들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게 국감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군부대 골프 당사자들의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원 의원이 국감불참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
<녹취>박영규 (한나라당 부대변인): "원 의원이 국감 불참 약속 안 지킨 것이다."
원혜영 의원은 국방위원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내일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감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다시한번 뜨거운 논란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원혜영 사무총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저지로 오늘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못하는일이 일어났습니다.
개성공단 춤 파문이 이유였는데 지난번 한나라당 의원들의 골프파문과 맞물려져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작전사령부와 제8전투비행단에 대한 오늘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그러나 국방위원인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은 국감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보이콧으로 국회에서 국감장으로 떠날 예정이던 버스에 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원혜영 (열린우리당 국방위원): "버스에 타니까 한나라당 의원들이 수군거리더니 모두 내려버렸다."
공성진,송영선,황진하 의원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원 의원과는 함께 국감을 할 수 없다며 국회 본관으로 철수했습니다.
<인터뷰>송영선 (한나라당 국방위원): "국정감사 기간중에 국방위원으로서 국정감사를 하지 않고 개성공단에 간 것에 대해 유감표명을 한 것입니다."
결국 원 의원은 오늘 국감을 포기했고 나머지 국방위원들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게 국감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군부대 골프 당사자들의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원 의원이 국감불참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
<녹취>박영규 (한나라당 부대변인): "원 의원이 국감 불참 약속 안 지킨 것이다."
원혜영 의원은 국방위원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내일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감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다시한번 뜨거운 논란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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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혜영 의원 국감 참석 저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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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10-24 2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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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원혜영 사무총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저지로 오늘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못하는일이 일어났습니다.
개성공단 춤 파문이 이유였는데 지난번 한나라당 의원들의 골프파문과 맞물려져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작전사령부와 제8전투비행단에 대한 오늘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그러나 국방위원인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은 국감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보이콧으로 국회에서 국감장으로 떠날 예정이던 버스에 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원혜영 (열린우리당 국방위원): "버스에 타니까 한나라당 의원들이 수군거리더니 모두 내려버렸다."
공성진,송영선,황진하 의원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원 의원과는 함께 국감을 할 수 없다며 국회 본관으로 철수했습니다.
<인터뷰>송영선 (한나라당 국방위원): "국정감사 기간중에 국방위원으로서 국정감사를 하지 않고 개성공단에 간 것에 대해 유감표명을 한 것입니다."
결국 원 의원은 오늘 국감을 포기했고 나머지 국방위원들은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게 국감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군부대 골프 당사자들의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고 한나라당은 원 의원이 국감불참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
<녹취>박영규 (한나라당 부대변인): "원 의원이 국감 불참 약속 안 지킨 것이다."
원혜영 의원은 국방위원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내일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감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다시한번 뜨거운 논란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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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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