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회 법사위는 대검찰청 국감에서 증인출석을 거부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초미의 관심은 론스타 수사와 관련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10여 명의 증인 출석 여부에 쏠렸습니다.
그러나 증인들은 모두 불출석을 통보했고 법사위는 이 전 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녹취> 안상수 (국회 법사위원장) : "동행명령장 발부 가결됐습니다."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와 김형민 외환은행 부행장은 동행명령장을 받고서야 출석했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은 자진 출석했습니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추궁이 뒤따랐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 "5월 9일 작성한 서류 들고 청와대에 들어가신 적 있지요?"
<녹취>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 "들어갔을 수도 있는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 : "증인 이헌재 전 부총리 아시죠, 어떻게 아시는 사이입니까?"
하지만 론스타 사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이헌재 전 부총리는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다소 맥이 빠졌습니다.
동행 명령을 거부하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최고 징역 5년 이하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고발할 경우 이 전 부총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국회 법사위는 대검찰청 국감에서 증인출석을 거부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초미의 관심은 론스타 수사와 관련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10여 명의 증인 출석 여부에 쏠렸습니다.
그러나 증인들은 모두 불출석을 통보했고 법사위는 이 전 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녹취> 안상수 (국회 법사위원장) : "동행명령장 발부 가결됐습니다."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와 김형민 외환은행 부행장은 동행명령장을 받고서야 출석했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은 자진 출석했습니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추궁이 뒤따랐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 "5월 9일 작성한 서류 들고 청와대에 들어가신 적 있지요?"
<녹취>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 "들어갔을 수도 있는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 : "증인 이헌재 전 부총리 아시죠, 어떻게 아시는 사이입니까?"
하지만 론스타 사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이헌재 전 부총리는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다소 맥이 빠졌습니다.
동행 명령을 거부하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최고 징역 5년 이하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고발할 경우 이 전 부총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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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스타 증인 이헌재 등 ‘동행 명령’ 거부
-
- 입력 2006-10-26 21:06:28
<앵커 멘트>
국회 법사위는 대검찰청 국감에서 증인출석을 거부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초미의 관심은 론스타 수사와 관련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10여 명의 증인 출석 여부에 쏠렸습니다.
그러나 증인들은 모두 불출석을 통보했고 법사위는 이 전 부총리 등 6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녹취> 안상수 (국회 법사위원장) : "동행명령장 발부 가결됐습니다."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와 김형민 외환은행 부행장은 동행명령장을 받고서야 출석했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은 자진 출석했습니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추궁이 뒤따랐습니다.
<녹취>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 "5월 9일 작성한 서류 들고 청와대에 들어가신 적 있지요?"
<녹취>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 "들어갔을 수도 있는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녹취>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 : "증인 이헌재 전 부총리 아시죠, 어떻게 아시는 사이입니까?"
하지만 론스타 사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이헌재 전 부총리는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다소 맥이 빠졌습니다.
동행 명령을 거부하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최고 징역 5년 이하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고발할 경우 이 전 부총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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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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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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