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홈런 100개’ 거포 군단 만들기
입력 2007.02.19 (21:57)
수정 2007.02.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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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이 거포 군단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화끈한 방망이의 위력을 되살려 홈런 100개를 친다는 목표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쓰쿠미를 찾았습니다.
짭짤한 바닷내음 속에서 두산은 소총부대에서 거포군단으로 변신중입니다.
힘 좋은 타자들이 늘어 잘 맞은 타구는 거친 바닷바람조차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갑니다.
지난해 홈런은 55개로 8개 구단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던 두산.
올해는 100개에 도전합니다.
지난 시즌 결정적인 순간, 큰 것 한 방이 아쉬웠던 김경문 감독은 이번에는 중심 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두산 감독): "중간에서 성흔과 동주가 잘 해줄 것이어서 100개 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주와 홍성흔은 불방망이를 담금질하며 장거리포를 쏘아 올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여기에 힘좋은 유재웅과 최준석을 앞뒤로 포진시켜 한층 무게있는 중심타선을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성흔 (두산): "매번 20,30개 목표치를 못 쳤는데(웃음) 마음 비우고 훈련 한대로.."
박명환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랜들과 리오스두 외국인 원투 펀치가 건재하고 정재훈이라는 든든한 마무리까지 있어 마운드의 높이는 그대로입니다.
어느때보다 방망이가 매서워진 두산이 과연 거포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쓰쿠미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이 거포 군단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화끈한 방망이의 위력을 되살려 홈런 100개를 친다는 목표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쓰쿠미를 찾았습니다.
짭짤한 바닷내음 속에서 두산은 소총부대에서 거포군단으로 변신중입니다.
힘 좋은 타자들이 늘어 잘 맞은 타구는 거친 바닷바람조차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갑니다.
지난해 홈런은 55개로 8개 구단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던 두산.
올해는 100개에 도전합니다.
지난 시즌 결정적인 순간, 큰 것 한 방이 아쉬웠던 김경문 감독은 이번에는 중심 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두산 감독): "중간에서 성흔과 동주가 잘 해줄 것이어서 100개 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주와 홍성흔은 불방망이를 담금질하며 장거리포를 쏘아 올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여기에 힘좋은 유재웅과 최준석을 앞뒤로 포진시켜 한층 무게있는 중심타선을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성흔 (두산): "매번 20,30개 목표치를 못 쳤는데(웃음) 마음 비우고 훈련 한대로.."
박명환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랜들과 리오스두 외국인 원투 펀치가 건재하고 정재훈이라는 든든한 마무리까지 있어 마운드의 높이는 그대로입니다.
어느때보다 방망이가 매서워진 두산이 과연 거포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쓰쿠미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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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홈런 100개’ 거포 군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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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9 21:46:50
- 수정2007-02-19 23:02:16
<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두산이 거포 군단으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화끈한 방망이의 위력을 되살려 홈런 100개를 친다는 목표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쓰쿠미를 찾았습니다.
짭짤한 바닷내음 속에서 두산은 소총부대에서 거포군단으로 변신중입니다.
힘 좋은 타자들이 늘어 잘 맞은 타구는 거친 바닷바람조차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나갑니다.
지난해 홈런은 55개로 8개 구단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던 두산.
올해는 100개에 도전합니다.
지난 시즌 결정적인 순간, 큰 것 한 방이 아쉬웠던 김경문 감독은 이번에는 중심 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두산 감독): "중간에서 성흔과 동주가 잘 해줄 것이어서 100개 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주와 홍성흔은 불방망이를 담금질하며 장거리포를 쏘아 올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여기에 힘좋은 유재웅과 최준석을 앞뒤로 포진시켜 한층 무게있는 중심타선을 꾸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성흔 (두산): "매번 20,30개 목표치를 못 쳤는데(웃음) 마음 비우고 훈련 한대로.."
박명환의 공백이 있긴 하지만, 랜들과 리오스두 외국인 원투 펀치가 건재하고 정재훈이라는 든든한 마무리까지 있어 마운드의 높이는 그대로입니다.
어느때보다 방망이가 매서워진 두산이 과연 거포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쓰쿠미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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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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