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거포 대결 흥미…달아오른 마운드
입력 2007.02.28 (22:27)
수정 2007.02.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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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단의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와 김태균,심정수 등이 올 시즌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 담금질에 막판 전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홈런왕은 타격 3관왕에 오른 롯데 이대호입니다.
96년 이후 가장 적은 개수인 26개로 홈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대호는 올핸 30개 이상을 쳐 진정한 거포로서 홈런왕 자리를 수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대호 : "일단 30개 목표로 하고 넘으면 목표 수정하고..."
이대호가 꼽고 있는 강력한 라이벌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한화의 김태균.
지난해 비록 13개에 머물렀지만 2003년 31개를 친 경험이 있어 생애 첫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를 다듬는데 밤낮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태균 : "이대호 홈런왕 나도 기쁘고 나도 첫 홈런왕 될 수 있도록..."
53개의 홈런까지 친 삼성의 심정수도 긴 부상 터널에서 빠져 나오며 이대호에 강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심정수 : "타격,타선에도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캠프초부터 열심히 하고..."
외국인 선수로선 롯데의 호세, 현대의 돌아온 거포 브룸바.
그리고 2005년 홈런왕 KIA 서튼이 뛰어들어 홈런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마운드를 낮추는 등 투고타저 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홈런왕 싸움은 어느 해보다 더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단의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와 김태균,심정수 등이 올 시즌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 담금질에 막판 전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홈런왕은 타격 3관왕에 오른 롯데 이대호입니다.
96년 이후 가장 적은 개수인 26개로 홈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대호는 올핸 30개 이상을 쳐 진정한 거포로서 홈런왕 자리를 수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대호 : "일단 30개 목표로 하고 넘으면 목표 수정하고..."
이대호가 꼽고 있는 강력한 라이벌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한화의 김태균.
지난해 비록 13개에 머물렀지만 2003년 31개를 친 경험이 있어 생애 첫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를 다듬는데 밤낮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태균 : "이대호 홈런왕 나도 기쁘고 나도 첫 홈런왕 될 수 있도록..."
53개의 홈런까지 친 삼성의 심정수도 긴 부상 터널에서 빠져 나오며 이대호에 강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심정수 : "타격,타선에도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캠프초부터 열심히 하고..."
외국인 선수로선 롯데의 호세, 현대의 돌아온 거포 브룸바.
그리고 2005년 홈런왕 KIA 서튼이 뛰어들어 홈런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마운드를 낮추는 등 투고타저 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홈런왕 싸움은 어느 해보다 더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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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8 21:50:00
- 수정2007-02-28 22:36:05
<앵커 멘트>
프로야구단의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와 김태균,심정수 등이 올 시즌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 담금질에 막판 전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홈런왕은 타격 3관왕에 오른 롯데 이대호입니다.
96년 이후 가장 적은 개수인 26개로 홈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대호는 올핸 30개 이상을 쳐 진정한 거포로서 홈런왕 자리를 수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대호 : "일단 30개 목표로 하고 넘으면 목표 수정하고..."
이대호가 꼽고 있는 강력한 라이벌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한화의 김태균.
지난해 비록 13개에 머물렀지만 2003년 31개를 친 경험이 있어 생애 첫 홈런왕을 향한 방망이를 다듬는데 밤낮이 따로 없습니다.
<인터뷰>김태균 : "이대호 홈런왕 나도 기쁘고 나도 첫 홈런왕 될 수 있도록..."
53개의 홈런까지 친 삼성의 심정수도 긴 부상 터널에서 빠져 나오며 이대호에 강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심정수 : "타격,타선에도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캠프초부터 열심히 하고..."
외국인 선수로선 롯데의 호세, 현대의 돌아온 거포 브룸바.
그리고 2005년 홈런왕 KIA 서튼이 뛰어들어 홈런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마운드를 낮추는 등 투고타저 현상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홈런왕 싸움은 어느 해보다 더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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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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