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이 한창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는 올해에도 홈런왕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를 새기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 익히기에 돌입한 부산 갈매기들.
그 중에서도 이대호는 단연 돋보입니다.
연거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한결 물오른 방망이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롯데): "(홈런) 40개는 치겠는데요."
지난해 타격과 홈런, 타점을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이대호.
올해는 보다 큰 것을 많이 노려 "홈런 30개에 100타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이를 위해 짧은 스윙보다는 타구를 멀리 날려 보내는 이른바 퍼올리는 스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롯데): "타율보다는 홈런을 많이 노리겠다."
강병철 감독도 이대호 등 중심타선이 필요할 때 한 방을 쳐 줘 다소 약한 팀 타력을 지탱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롯데 감독): "특히 타점 부분에서 이대호 선수가 한걸음 나가야 한다."
홈런왕 자리를 지키고, 올 가을 잔치에는 반드시 주인공이 돼 지난해 MPV를 놓친 한풀이도 하겠다는 이대호.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이대호의 담금질이 어느때보다 다부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일본에서 전지훈련이 한창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는 올해에도 홈런왕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를 새기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 익히기에 돌입한 부산 갈매기들.
그 중에서도 이대호는 단연 돋보입니다.
연거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한결 물오른 방망이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롯데): "(홈런) 40개는 치겠는데요."
지난해 타격과 홈런, 타점을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이대호.
올해는 보다 큰 것을 많이 노려 "홈런 30개에 100타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이를 위해 짧은 스윙보다는 타구를 멀리 날려 보내는 이른바 퍼올리는 스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롯데): "타율보다는 홈런을 많이 노리겠다."
강병철 감독도 이대호 등 중심타선이 필요할 때 한 방을 쳐 줘 다소 약한 팀 타력을 지탱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롯데 감독): "특히 타점 부분에서 이대호 선수가 한걸음 나가야 한다."
홈런왕 자리를 지키고, 올 가을 잔치에는 반드시 주인공이 돼 지난해 MPV를 놓친 한풀이도 하겠다는 이대호.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이대호의 담금질이 어느때보다 다부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호 “홈런왕 지킨다”
-
- 입력 2007-02-21 21:52:29
- 수정2007-02-21 22:36:49
<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이 한창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는 올해에도 홈런왕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를 새기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 익히기에 돌입한 부산 갈매기들.
그 중에서도 이대호는 단연 돋보입니다.
연거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한결 물오른 방망이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이대호(롯데): "(홈런) 40개는 치겠는데요."
지난해 타격과 홈런, 타점을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이대호.
올해는 보다 큰 것을 많이 노려 "홈런 30개에 100타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대호는 이를 위해 짧은 스윙보다는 타구를 멀리 날려 보내는 이른바 퍼올리는 스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롯데): "타율보다는 홈런을 많이 노리겠다."
강병철 감독도 이대호 등 중심타선이 필요할 때 한 방을 쳐 줘 다소 약한 팀 타력을 지탱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롯데 감독): "특히 타점 부분에서 이대호 선수가 한걸음 나가야 한다."
홈런왕 자리를 지키고, 올 가을 잔치에는 반드시 주인공이 돼 지난해 MPV를 놓친 한풀이도 하겠다는 이대호.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이대호의 담금질이 어느때보다 다부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
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권재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시리즈
전지훈련을 가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