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후반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는 프로축구에선 서울과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리그 판도를 이끌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최근 5승 1무의 상승세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은 최근 3경기서 5골을 몰아넣고 있고, 기성용과 이청용의 쌍용은 미드필드에서 철벽을 구축했습니다.
이청용의 볼턴행이 성사되면 공백이 예상되지만, 어경준 등을 활용해 조직력을 새로 다져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귀네슈(FC 서울 감독) :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빚진 게 많기 때문에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2위 전북은 득점 선두 이동국을 앞세워 활짝 웃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이 넣은 12골 가운데, 이동국은 혼자서, 무려 10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동국에 쏠린 득점 루트를 다양하게 펼친다면 전북의 상승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이광재와 브라질리아가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기존의 루이스 최태욱, 에닝요 선수하고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과 전북의 1위싸움도 볼만하지만 승점차가 6점에 불과한 4위 포항부터 9위 제주까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도 팬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후반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는 프로축구에선 서울과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리그 판도를 이끌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최근 5승 1무의 상승세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은 최근 3경기서 5골을 몰아넣고 있고, 기성용과 이청용의 쌍용은 미드필드에서 철벽을 구축했습니다.
이청용의 볼턴행이 성사되면 공백이 예상되지만, 어경준 등을 활용해 조직력을 새로 다져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귀네슈(FC 서울 감독) :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빚진 게 많기 때문에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2위 전북은 득점 선두 이동국을 앞세워 활짝 웃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이 넣은 12골 가운데, 이동국은 혼자서, 무려 10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동국에 쏠린 득점 루트를 다양하게 펼친다면 전북의 상승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이광재와 브라질리아가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기존의 루이스 최태욱, 에닝요 선수하고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과 전북의 1위싸움도 볼만하지만 승점차가 6점에 불과한 4위 포항부터 9위 제주까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도 팬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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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vs전북, 화끈한 공격축구 경쟁
-
- 입력 2009-07-20 21:52:07
<앵커 멘트>
후반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는 프로축구에선 서울과 전북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리그 판도를 이끌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FC 서울은 최근 5승 1무의 상승세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은 최근 3경기서 5골을 몰아넣고 있고, 기성용과 이청용의 쌍용은 미드필드에서 철벽을 구축했습니다.
이청용의 볼턴행이 성사되면 공백이 예상되지만, 어경준 등을 활용해 조직력을 새로 다져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귀네슈(FC 서울 감독) :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빚진 게 많기 때문에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2위 전북은 득점 선두 이동국을 앞세워 활짝 웃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이 넣은 12골 가운데, 이동국은 혼자서, 무려 10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동국에 쏠린 득점 루트를 다양하게 펼친다면 전북의 상승세는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 : "이광재와 브라질리아가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기존의 루이스 최태욱, 에닝요 선수하고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과 전북의 1위싸움도 볼만하지만 승점차가 6점에 불과한 4위 포항부터 9위 제주까지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도 팬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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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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