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감 “확장 억지, NPR에 반영 협의”
입력 2009.10.24 (09:01)
수정 2009.10.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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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한.미가 SCM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확장억지 구현 수단은 미국의 핵 태세검토보고서, NPR에도 반영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을 통해 확장억지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도 NPR, 즉 핵태세검토보고서에 우리 측 의견을 반영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NPR은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하는 핵전략 보고서입니다.
핵우산과 재래식전력, 미사일 방어능력 등 3대 수단이 이 보고서에 명기되면, 미국의 확장억지 제공 공약은 더욱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아프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직접적인 파병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장수(한나라당 의원) : "6.25때 그많은 지원을 받고 국제적인 지원을 받았듯이 아프가니스탄도 우리가 지원 능력 플러스 자체경계병력 이것을 확실히 해서..."
<녹취> 문희상(민주당 의원) :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국민적 정서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파병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
김 장관은 경제 지원과 민간 재건팀과 보호 인력 제공 등의 방안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한.미가 SCM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확장억지 구현 수단은 미국의 핵 태세검토보고서, NPR에도 반영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을 통해 확장억지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도 NPR, 즉 핵태세검토보고서에 우리 측 의견을 반영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NPR은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하는 핵전략 보고서입니다.
핵우산과 재래식전력, 미사일 방어능력 등 3대 수단이 이 보고서에 명기되면, 미국의 확장억지 제공 공약은 더욱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아프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직접적인 파병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장수(한나라당 의원) : "6.25때 그많은 지원을 받고 국제적인 지원을 받았듯이 아프가니스탄도 우리가 지원 능력 플러스 자체경계병력 이것을 확실히 해서..."
<녹취> 문희상(민주당 의원) :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국민적 정서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파병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
김 장관은 경제 지원과 민간 재건팀과 보호 인력 제공 등의 방안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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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국감 “확장 억지, NPR에 반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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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24 08:43:20
- 수정2009-10-24 15:11:37
<앵커 멘트>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한.미가 SCM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확장억지 구현 수단은 미국의 핵 태세검토보고서, NPR에도 반영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을 통해 확장억지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도 NPR, 즉 핵태세검토보고서에 우리 측 의견을 반영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NPR은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하는 핵전략 보고서입니다.
핵우산과 재래식전력, 미사일 방어능력 등 3대 수단이 이 보고서에 명기되면, 미국의 확장억지 제공 공약은 더욱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김 장관은 또 미국이 아프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직접적인 파병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장수(한나라당 의원) : "6.25때 그많은 지원을 받고 국제적인 지원을 받았듯이 아프가니스탄도 우리가 지원 능력 플러스 자체경계병력 이것을 확실히 해서..."
<녹취> 문희상(민주당 의원) : "생명과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국민적 정서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파병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
김 장관은 경제 지원과 민간 재건팀과 보호 인력 제공 등의 방안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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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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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국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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