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불패’ 인삼공사, LG에 25점 차 역전승
입력 2015.11.28 (16:20)
수정 2015.11.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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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5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홈 연승을 이어갔다.
인삼공사는 2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부은 이정현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104-99로 제압했다.
3점슛을 모두 14개나 적중시키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인삼공사는 홈 14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2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쿼터 6분 35초를 남기고 51-26, 25점차까지 앞서간 LG는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는듯했다.
LG는 85-72, 13점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최근 연승을 달리는 인삼공사의 저력은 무서웠다.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무섭게 추격한 인삼공사는 종료 1분 8초 전 김기윤의 레이업으로 101-99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마리오 리틀(27점)의 자유투 1개로 102-99로 점수를 벌린 인삼공사는 LG가 뼈아픈 턴오버를 범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리틀은 종료 8초 전 덩크까지 꽂으며 승리를 확인했다.
LG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3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4쿼터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양팀은 모두 20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 인삼공사는 14개, LG는 11개의 3점슛을 성공,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25개) 기록도 세웠다.
인삼공사는 2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부은 이정현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104-99로 제압했다.
3점슛을 모두 14개나 적중시키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인삼공사는 홈 14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2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쿼터 6분 35초를 남기고 51-26, 25점차까지 앞서간 LG는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는듯했다.
LG는 85-72, 13점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최근 연승을 달리는 인삼공사의 저력은 무서웠다.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무섭게 추격한 인삼공사는 종료 1분 8초 전 김기윤의 레이업으로 101-99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마리오 리틀(27점)의 자유투 1개로 102-99로 점수를 벌린 인삼공사는 LG가 뼈아픈 턴오버를 범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리틀은 종료 8초 전 덩크까지 꽂으며 승리를 확인했다.
LG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3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4쿼터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양팀은 모두 20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 인삼공사는 14개, LG는 11개의 3점슛을 성공,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25개)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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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불패’ 인삼공사, LG에 25점 차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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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8 16:20:39
- 수정2015-11-28 22:26:20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5점차 역전승을 거두며 홈 연승을 이어갔다.
인삼공사는 2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부은 이정현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104-99로 제압했다.
3점슛을 모두 14개나 적중시키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인삼공사는 홈 14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2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쿼터 6분 35초를 남기고 51-26, 25점차까지 앞서간 LG는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는듯했다.
LG는 85-72, 13점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최근 연승을 달리는 인삼공사의 저력은 무서웠다.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무섭게 추격한 인삼공사는 종료 1분 8초 전 김기윤의 레이업으로 101-99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마리오 리틀(27점)의 자유투 1개로 102-99로 점수를 벌린 인삼공사는 LG가 뼈아픈 턴오버를 범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리틀은 종료 8초 전 덩크까지 꽂으며 승리를 확인했다.
LG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3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4쿼터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양팀은 모두 20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 인삼공사는 14개, LG는 11개의 3점슛을 성공,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25개) 기록도 세웠다.
인삼공사는 2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부은 이정현의 활약으로 창원 LG를 104-99로 제압했다.
3점슛을 모두 14개나 적중시키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인삼공사는 홈 14연승과 함께 이번 시즌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LG는 2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쿼터 6분 35초를 남기고 51-26, 25점차까지 앞서간 LG는 마침내 연패 사슬을 끊는듯했다.
LG는 85-72, 13점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최근 연승을 달리는 인삼공사의 저력은 무서웠다.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무섭게 추격한 인삼공사는 종료 1분 8초 전 김기윤의 레이업으로 101-99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마리오 리틀(27점)의 자유투 1개로 102-99로 점수를 벌린 인삼공사는 LG가 뼈아픈 턴오버를 범하는 행운까지 잡았다.
리틀은 종료 8초 전 덩크까지 꽂으며 승리를 확인했다.
LG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3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4쿼터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양팀은 모두 20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 인삼공사는 14개, LG는 11개의 3점슛을 성공,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25개)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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