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캠페인’ 추진”

입력 2025.04.23 (11:22) 수정 2025.04.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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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관광을 살리는 ‘여행+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오늘과 내일(24일) 경북 영덕과 안동 현장을 찾아 지자체, 관광 유관 단체, 관광업계와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합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지난달 26일부터 출입이 통제된 영덕 ‘코리아둘레길’ 동해 구간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아 복구 계획을 확인합니다.

또, 영덕 대게 거리와 안동 찜닭 골목, 하회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상인과 관관업계, 지자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광 회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여행+동행 캠페인’으로 ▴지역 방문 혜택 강화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한 국내외 홍보 ▴지역 특화 여행상품 개발 ▴주요 행사·연수회 개최 독려 등을 추진합니다.

유인촌 장관은 “범정부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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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3 11:22:28
    • 수정2025-04-23 11:29:17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관광을 살리는 ‘여행+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오늘과 내일(24일) 경북 영덕과 안동 현장을 찾아 지자체, 관광 유관 단체, 관광업계와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합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지난달 26일부터 출입이 통제된 영덕 ‘코리아둘레길’ 동해 구간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아 복구 계획을 확인합니다.

또, 영덕 대게 거리와 안동 찜닭 골목, 하회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상인과 관관업계, 지자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광 회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여행+동행 캠페인’으로 ▴지역 방문 혜택 강화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한 국내외 홍보 ▴지역 특화 여행상품 개발 ▴주요 행사·연수회 개최 독려 등을 추진합니다.

유인촌 장관은 “범정부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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