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창립 40주년] ‘울고 웃긴’ 스포츠 중계 말말말
입력 2013.03.06 (21:54)
수정 2013.03.0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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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스포츠 중계는 지난 40년 동안 "야구 몰라요", "빠데루 줘야합니다"와 같은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7,80년대 스포츠 중계는 이 멘트와 함께 바다 건너에서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컬러 티비의 보급과 함께, 프로 스포츠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가 꽃폈습니다.
"야구 잘몰라요" 라는 말은 반전 드라마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녹취> "아, 야구 정말 몰라요."
<인터뷰> 하일성(KBS N 야구해설위원) : "분명히 뒤집을 수 없는 경긴데 뒤집혀서 그래서 야구몰라요 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몰라서 그렇게 말했지 멋부리려고 그랬던 건 아닙니다."
올림픽 레슬링에서 나온.
<녹취> "아 빠데루 줘야합니다".
빠데루 아저씨는 CF까지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적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녹취> 이상철(해설위원) : "아! 4강~ 4강~ 말도안돼 ~~"
억울한 오심이 나오면 시청자들의 울분도 달래줬습니다.
<녹취> 최승돈(캐스터) : "여러분은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고 박진감 있게 스포츠의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려는 KBS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KBS 스포츠 중계는 지난 40년 동안 "야구 몰라요", "빠데루 줘야합니다"와 같은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7,80년대 스포츠 중계는 이 멘트와 함께 바다 건너에서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컬러 티비의 보급과 함께, 프로 스포츠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가 꽃폈습니다.
"야구 잘몰라요" 라는 말은 반전 드라마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녹취> "아, 야구 정말 몰라요."
<인터뷰> 하일성(KBS N 야구해설위원) : "분명히 뒤집을 수 없는 경긴데 뒤집혀서 그래서 야구몰라요 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몰라서 그렇게 말했지 멋부리려고 그랬던 건 아닙니다."
올림픽 레슬링에서 나온.
<녹취> "아 빠데루 줘야합니다".
빠데루 아저씨는 CF까지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적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녹취> 이상철(해설위원) : "아! 4강~ 4강~ 말도안돼 ~~"
억울한 오심이 나오면 시청자들의 울분도 달래줬습니다.
<녹취> 최승돈(캐스터) : "여러분은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고 박진감 있게 스포츠의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려는 KBS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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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6 21:57:17
- 수정2013-03-06 22:34:43
<앵커 멘트>
KBS 스포츠 중계는 지난 40년 동안 "야구 몰라요", "빠데루 줘야합니다"와 같은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7,80년대 스포츠 중계는 이 멘트와 함께 바다 건너에서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컬러 티비의 보급과 함께, 프로 스포츠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가 꽃폈습니다.
"야구 잘몰라요" 라는 말은 반전 드라마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녹취> "아, 야구 정말 몰라요."
<인터뷰> 하일성(KBS N 야구해설위원) : "분명히 뒤집을 수 없는 경긴데 뒤집혀서 그래서 야구몰라요 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몰라서 그렇게 말했지 멋부리려고 그랬던 건 아닙니다."
올림픽 레슬링에서 나온.
<녹취> "아 빠데루 줘야합니다".
빠데루 아저씨는 CF까지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적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녹취> 이상철(해설위원) : "아! 4강~ 4강~ 말도안돼 ~~"
억울한 오심이 나오면 시청자들의 울분도 달래줬습니다.
<녹취> 최승돈(캐스터) : "여러분은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고 박진감 있게 스포츠의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려는 KBS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KBS 스포츠 중계는 지난 40년 동안 "야구 몰라요", "빠데루 줘야합니다"와 같은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냈습니다.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기뻐해주십시오"
7,80년대 스포츠 중계는 이 멘트와 함께 바다 건너에서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컬러 티비의 보급과 함께, 프로 스포츠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가 꽃폈습니다.
"야구 잘몰라요" 라는 말은 반전 드라마의 묘미를 더했습니다.
<녹취> "아, 야구 정말 몰라요."
<인터뷰> 하일성(KBS N 야구해설위원) : "분명히 뒤집을 수 없는 경긴데 뒤집혀서 그래서 야구몰라요 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몰라서 그렇게 말했지 멋부리려고 그랬던 건 아닙니다."
올림픽 레슬링에서 나온.
<녹취> "아 빠데루 줘야합니다".
빠데루 아저씨는 CF까지 찍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기적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녹취> 이상철(해설위원) : "아! 4강~ 4강~ 말도안돼 ~~"
억울한 오심이 나오면 시청자들의 울분도 달래줬습니다.
<녹취> 최승돈(캐스터) : "여러분은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고 박진감 있게 스포츠의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려는 KBS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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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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