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서민 생존위한 ‘FTA 반대’ 동참 호소

입력 2011.11.09 (07:47)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야당의 한미 FTA 반대는 낡은 이념에 젖어서가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의 생존 때문이라며 한미 FTA 반대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KBS1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투자자 국가 제소 제도'와 같은 독소조항으로 우리나라 경제주권을 침해하는 FTA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보호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야기하지 않도록 충분히 검토하고 대책을 강구해서 다음 19대 국회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한미 FTA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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