웽거 “새 공격수 영입”…박주영 또 위기

입력 2011.1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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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웽거 감독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공격수 영입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웽거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루앙 샤막과 제르비뉴가 내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자국 선수로 뽑혔다"며 "새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아스널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한 박주영은 계속해서 주전경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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