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비대위, 분과 인선 착수…최구식 탈당 공식 권유

입력 2011.12.28 (11:46)

수정 2011.12.28 (15:16)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산하 4개 분과위원회의 인선과 안건을 논의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 내정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비대위원과 함께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외부 전문가와 현역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분과위원회에서 다룰 안건들을 동시에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정치개혁과 정책 공약, 국민 소통, 인재 영입 등 4개 분야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황 대변인 내정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비서가 구속된 최구식 의원에게 오늘 공식적으로 탈당을 권유하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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