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유로존 은행 동맹 최우선 과제”

입력 2012.06.22 (10:08)

국제통화기금 IMF는 유럽 경제위기가 여전히 심각하다면서 유로존 내 '은행 동맹'을 모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IMF는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이례적 조치들이 나왔어도 유로존 내 상당수 은행과 채권 시장이 여전히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는 유럽 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어 유로존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만큼 신뢰 회복을 위해 역내 금융권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IMF는 그 첫걸음으로 제한된 형태의 유로 공동채권 도입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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