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고 성적 이룬’ 태극전사들 귀환

입력 2012.08.14 (16:43)

수정 2012.08.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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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 유도의 김재범 등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선수단은 잠시 뒤 공항 내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런던올림픽에서 22개 종목에 참가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에 올라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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