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 타선 맹활약’ 넥센, 6연승 눈앞!

입력 2013.04.24 (21:46)

수정 2013.04.24 (22:40)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상하위 타선의 짜임새있는 공격력으로 두산에 앞서면서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넥센은 하위 타선의 활약속에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는데요.

2회말 투아웃 1루에서 7번 타자 김민성 선수가 2루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다음 타자인 8번 유한준은 두산 에이스 노경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3대 1로 추격당한 5회말엔 4번 타자 박병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병호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려,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상하위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친 넥센은 두산을 7대 1로 앞서면서 6연승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롯데는 조금전 8회말 공격에서 대거 3점을 뽑아내면서 8-7로 앞서있습니다.

롯데는 SK 정근우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8회말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은 공수에 걸친 박한이의 활약속에 LG에 3대 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인 박한이 선수.

7회초에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박한이의 타구가 1루수 앞에서 불규칙 바운드가 되면서 행운의 안타로 연결됐습니다.

기아와 NC는 4대 4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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