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개각, 민생경제 활성화 대통령 의지 반영”

입력 2015.02.17 (14:55)

수정 2015.02.17 (14:57)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소폭 개각에 대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사력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장관 후보자들이 전문성과 명망을 두루 갖춘 인사들로 박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변인은 "후보자들이 새로 취임한 국무총리와 함께 국가의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청문회에서 공직 수행 능력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겠지만, 흠집내기식 정치 공세와 의혹 부풀리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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