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국내 사령탑 ‘외풍 어림없어’
입력 2007.02.20 (22:35)
수정 2007.02.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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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는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서도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국내 출신 감독들은 외국인 감독에겐 질 수 없다는 비장함으로 무장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 국내 출신 감독들이 독기를 품었습니다.
외국인 감독들을 겨냥했습니다.
귀네슈 감독의 합류로 외국 출신 감독들의 강한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이다. 안방을 내주지 않을것이고 더 열심히 해서 지킬것이다."
K-리그의 외국인 감독은 전체 14명 중 3명.
비교적 적은 수지만 주요 구단에서 위세를 떨치는 모습에 국내파 감독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더라도 외국인 감독이 있는 팀에겐 안된다는 자존심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외국인 감독 하면 우리의 자존심이 있기때문에 지고 싶지 않다"
다음달 3일 K-리그 개막과 함께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숨막히는 지략 대결이 펼쳐집니다.
밀리면 끝장이라는 절박한 심정, 감독들에겐 죽을 맛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에겐 K-리그를 즐기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올 시즌 K-리그는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서도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국내 출신 감독들은 외국인 감독에겐 질 수 없다는 비장함으로 무장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 국내 출신 감독들이 독기를 품었습니다.
외국인 감독들을 겨냥했습니다.
귀네슈 감독의 합류로 외국 출신 감독들의 강한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이다. 안방을 내주지 않을것이고 더 열심히 해서 지킬것이다."
K-리그의 외국인 감독은 전체 14명 중 3명.
비교적 적은 수지만 주요 구단에서 위세를 떨치는 모습에 국내파 감독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더라도 외국인 감독이 있는 팀에겐 안된다는 자존심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외국인 감독 하면 우리의 자존심이 있기때문에 지고 싶지 않다"
다음달 3일 K-리그 개막과 함께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숨막히는 지략 대결이 펼쳐집니다.
밀리면 끝장이라는 절박한 심정, 감독들에겐 죽을 맛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에겐 K-리그를 즐기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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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국내 사령탑 ‘외풍 어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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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0 21:50:46
- 수정2007-02-20 22:50:05
<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는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서도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국내 출신 감독들은 외국인 감독에겐 질 수 없다는 비장함으로 무장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리그 국내 출신 감독들이 독기를 품었습니다.
외국인 감독들을 겨냥했습니다.
귀네슈 감독의 합류로 외국 출신 감독들의 강한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이다. 안방을 내주지 않을것이고 더 열심히 해서 지킬것이다."
K-리그의 외국인 감독은 전체 14명 중 3명.
비교적 적은 수지만 주요 구단에서 위세를 떨치는 모습에 국내파 감독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더라도 외국인 감독이 있는 팀에겐 안된다는 자존심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외국인 감독 하면 우리의 자존심이 있기때문에 지고 싶지 않다"
다음달 3일 K-리그 개막과 함께 국내 감독과 외국인 감독의 숨막히는 지략 대결이 펼쳐집니다.
밀리면 끝장이라는 절박한 심정, 감독들에겐 죽을 맛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에겐 K-리그를 즐기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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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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