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장 3인방’ 한풀이 나선다
입력 2007.02.20 (22:35)
수정 2007.02.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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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 롯데는 올해는 반드시 가을잔치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노장들로 뭉친 투수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지난 2000년을 마지막으로 가을잔치와 인연이 없었던 롯데.
호주와 미국이 아닌 일본에 7년만에 다시 캠프를 차린 롯데의 심정은 그만큼 절박합니다.
그 한풀이는 베테랑 투수진들의 몫입니다.
변함없는 제1 선발 손민한을 비롯해, 포크볼의 달인 이상목, 미국에서 돌아온 풍운아 최향남 등 30대를 훌쩍 넘긴 노장들입니다.
<인터뷰> 손민한(롯데): "경험이 많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기 때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경기를 잘 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년 홀드왕 임경완과 마무리 카브레라까지 불펜의 중심도 30대가 포진했습니다.
노장 투수들만 따로 훈련을 할 정도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롯데.
타력에서 이렇다할 전력 보강을 못한 롯데로선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최향남(롯데): "체력적인 면에서도 떨어지는 것이 없고 괜찮은것 같아요."
방망이에선 이대호와 호세가 한 방을 쳐 줘야 하고, 정수근이 살아나 다이아몬드를 휘저어야 롯데의 4강 진출에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감독): "금년도는 정말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만약 못들어 간다면 더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롯데가 7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할 수 있을까?
노장 투수진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일본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 롯데는 올해는 반드시 가을잔치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노장들로 뭉친 투수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지난 2000년을 마지막으로 가을잔치와 인연이 없었던 롯데.
호주와 미국이 아닌 일본에 7년만에 다시 캠프를 차린 롯데의 심정은 그만큼 절박합니다.
그 한풀이는 베테랑 투수진들의 몫입니다.
변함없는 제1 선발 손민한을 비롯해, 포크볼의 달인 이상목, 미국에서 돌아온 풍운아 최향남 등 30대를 훌쩍 넘긴 노장들입니다.
<인터뷰> 손민한(롯데): "경험이 많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기 때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경기를 잘 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년 홀드왕 임경완과 마무리 카브레라까지 불펜의 중심도 30대가 포진했습니다.
노장 투수들만 따로 훈련을 할 정도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롯데.
타력에서 이렇다할 전력 보강을 못한 롯데로선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최향남(롯데): "체력적인 면에서도 떨어지는 것이 없고 괜찮은것 같아요."
방망이에선 이대호와 호세가 한 방을 쳐 줘야 하고, 정수근이 살아나 다이아몬드를 휘저어야 롯데의 4강 진출에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감독): "금년도는 정말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만약 못들어 간다면 더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롯데가 7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할 수 있을까?
노장 투수진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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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노장 3인방’ 한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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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0 21:49:10
- 수정2007-02-20 22:37:17
<앵커 멘트>
일본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 롯데는 올해는 반드시 가을잔치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노장들로 뭉친 투수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지난 2000년을 마지막으로 가을잔치와 인연이 없었던 롯데.
호주와 미국이 아닌 일본에 7년만에 다시 캠프를 차린 롯데의 심정은 그만큼 절박합니다.
그 한풀이는 베테랑 투수진들의 몫입니다.
변함없는 제1 선발 손민한을 비롯해, 포크볼의 달인 이상목, 미국에서 돌아온 풍운아 최향남 등 30대를 훌쩍 넘긴 노장들입니다.
<인터뷰> 손민한(롯데): "경험이 많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기 때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경기를 잘 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년 홀드왕 임경완과 마무리 카브레라까지 불펜의 중심도 30대가 포진했습니다.
노장 투수들만 따로 훈련을 할 정도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롯데.
타력에서 이렇다할 전력 보강을 못한 롯데로선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최향남(롯데): "체력적인 면에서도 떨어지는 것이 없고 괜찮은것 같아요."
방망이에선 이대호와 호세가 한 방을 쳐 줘야 하고, 정수근이 살아나 다이아몬드를 휘저어야 롯데의 4강 진출에 승산이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철(감독): "금년도는 정말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습니다. 만약 못들어 간다면 더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겠죠."
롯데가 7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할 수 있을까?
노장 투수진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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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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