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또 이겼다! ‘포항 천적 입증’
입력 2009.05.16 (21:51)
수정 2009.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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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서울이 포항을 꺾고 최근 포항과의 네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골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승리에 목마른 포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며 서울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13차례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반 32분,서울이 단 세 번의 슈팅 끝에 골을 넣었습니다.
케빈이 넘어지면서 포항 수비진이 흔들린 사이, 데얀이 강력한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데얀의 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포항전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데얀(서울 공격수) : "행운의 골이었다, 그렇지만 어쨌든 골로 들어갔다는 것이고 기쁘다."
귀네슈 감독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으로부터 스승의 날 꽃다발까지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주영이가 멀리서 보내왔다, 잊지 않고 챙겨준 것이 감동적이었다."
서울은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포항은 정규리그 개막전 승리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강원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만 한 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2대 2,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경남과 0대 0으로 비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서울이 포항을 꺾고 최근 포항과의 네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골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승리에 목마른 포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며 서울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13차례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반 32분,서울이 단 세 번의 슈팅 끝에 골을 넣었습니다.
케빈이 넘어지면서 포항 수비진이 흔들린 사이, 데얀이 강력한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데얀의 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포항전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데얀(서울 공격수) : "행운의 골이었다, 그렇지만 어쨌든 골로 들어갔다는 것이고 기쁘다."
귀네슈 감독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으로부터 스승의 날 꽃다발까지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주영이가 멀리서 보내왔다, 잊지 않고 챙겨준 것이 감동적이었다."
서울은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포항은 정규리그 개막전 승리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강원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만 한 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2대 2,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경남과 0대 0으로 비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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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또 이겼다! ‘포항 천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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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6 21:30:10
- 수정2009-05-16 21:54:3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서울이 포항을 꺾고 최근 포항과의 네 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골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7경기 연속 무승.
승리에 목마른 포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며 서울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13차례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반 32분,서울이 단 세 번의 슈팅 끝에 골을 넣었습니다.
케빈이 넘어지면서 포항 수비진이 흔들린 사이, 데얀이 강력한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데얀의 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포항전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습니다.
<인터뷰>데얀(서울 공격수) : "행운의 골이었다, 그렇지만 어쨌든 골로 들어갔다는 것이고 기쁘다."
귀네슈 감독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으로부터 스승의 날 꽃다발까지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습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주영이가 멀리서 보내왔다, 잊지 않고 챙겨준 것이 감동적이었다."
서울은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포항은 정규리그 개막전 승리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강원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만 한 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2대 2,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경남과 0대 0으로 비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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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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